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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이불로 잠을 청하는 어르신

  여름이 찾아온 것이 실감되는 무더운 날씨에, 모두가 선풍기와 에어컨 청소, 여름 이불을 꺼내며 시원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지만, 박금철(가명) 어르신의 계절은 아직 한겨울입니다. 배우자와 사별 후 8년째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살림살이 대부분 버려진 것들을 주워 사용하고 있고, 이부자리 또한 버려진 겨울이불을 주워 사용하고 있습니다. 폐지를 주우며 근근히 생활하고 있지만,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하루 생계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새 물건을 산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생활고에 한숨 짓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어르신을 위해 여름이불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 새 이불을 구입하기엔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90세 홍정순(가명) 어르신은 허름하고 낡은 집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가족인 아들은 몇 년쨰 연락조차 되지 않아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정순(가명) 어르신의 소원은 새 이불을 덮고 자는 것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가 이어지지만 여름이불이 없어 지금도 10년 된 겨울이불을 덮고 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홀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에서 나물을 팔아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이 올여름은 쾌적하고 시원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폭염이 다가올수록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상기후현상이 이어지고, 전국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폭염주의보, 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기상청 예측 결과에 따르면 다가오는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전망 됐으며, 기상학자들은 ‘엘니뇨’ 현상을 감안한다면 가장 뜨거웠던 해인 2016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당 뉴스가 보도되고, 어르신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 시원한 여름을 위한 이불이 필요합니다.

  찌는 듯한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무거운 겨울이불과, 버려진 이불, 조각천으로 꿰맨 낡은 이불을 덮고 올여름을 보낼 생각에 어르신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갑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은 하루하루 생계유지도 버거워 새 물건을 산다는 것이 큰 부담이 되기에 열악한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을 잊고, 쾌적하고 시원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액 여름이불 지원에 사용되며 1%도 인건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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