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 고객의 소리

3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서 30분 사이에 카페에서 일어난 일을 말해 보려 합니다.

1층 카페의 유리창가 좌석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사무실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들어오셔서

아무런 양해의 말씀도 없이 제가 앉아 있는 자리옆의 유리문을 열려고 하셨습니다.

겨울내내 닫혀 있던 문이라 그런지 빡빡하게 열리면서 많은 먼지가 날렸습니다.

순간 기분 나쁘고 당황 했지만 뭔가 일에 방해가 될것 같아 얼른 카페를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시당했다는 느낌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고 화가 사그라 들지 않아서

이건 아니지 글이라도 써야 겠다는 심정으로 글을 남김니다.

항상 복지관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있지만

감사한 마음은 감사한 마음이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니 화가 납니다.

이런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