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0월 유랑극장 영화상영 > 포토갤러리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해주던 10월 21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팀은 풍암동 주은모아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갔습니다.

이날 상영작인 “친정엄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해졌고,

엄마와 딸 사이의 미안함과 고마움의 감정에 이입되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로서

관람하던 어르신들은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지만 그래도 딸만 보면 웃는 친정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슬프고 마음 아픈 영화였다‘며 엄마와 딸이 이별을 고하는 기차역 장면 등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경로당활성화사업 유랑극장 영화상영은 종일 무료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영화 상영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 일 시 :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 내 용 : 경로당활성화사업 유랑극장 영화상영

◈ 장 소 : 풍암동 주은모아아파트 경로당

◈ 대 상 : 총 27명

◈ 문 의 : 안서희, 이시언 사회복지사(☎062-447-4088)